-화려한 색상을 뽐내는 금강앵무
-몸 전체가 흰색을 띠는 발리찌르레기
-밀매 조직으로부터 압수한 멸종위기 동물들
-살아있는 동물뿐 아니라 박제 형태로도 밀수
-코뿔소 박제
-악어 두개골
-박쥐
-코끼리 상아로 만든 조각
-댄 애쉬 / 동물원 & 수족관협회 회장
"야생동물 밀매는 탐욕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. 인간의 필요와 탐욕에 기반합니다. 그리고 이런 동물들은 기본적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전 세계에서 밀매되고 있습니다."
-밀수 동물을 찾고 있는 공항 탐지견
-야생동물 밀매 진원지로 꼽히는 캘리포니아주
-대부분 아시아지역에서 밀수
-제이크 오웬스 / LA시 동물원 보존 책임자
"우리가 개인으로부터 압수한 많은 동물들은 훨씬 더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. 동물들은 셀로판이나 화장지 같은 걸로 싼 여행가방에 담겨있죠. 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테이프로 입을 막은 채로 여행 가방 안에 숨겨져 있는 겁니다. 비행하는 동안엔 먹지도 못하고 물도 못 마십니다. 그리고 최종 목적지인 이곳 미국에 도착하려면 여러 차례 비행기를 갈아타야 할 수도 있습니다. 그러니까 이 동물들은 정말 충격적인 경험을 하고 있는 겁니다"
-좁고 긴 주둥이로 유명한 토미스토마 악어
-이런 동물까지 밀수
-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로 커진 불법 야생동물 거래
-미국 야생동물보호국(FWS) 2015년부터 5년간 동물 밀수 800건 이상 적발
-제이크 오웬스 / LA시 동물원 보존 책임자
"동물들은 평생 동물원에 머물며 전문가의 보살핌을 받게 될 겁니다. 그리고 동물을 충분히 건강하게 만들어 번식을 시작하고 동물원, 수족관의 건강한 개체군으로 만들어 언젠가는 야생에 다시 방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. 하지만 야생에 존재하는 위협을 확실히 제거해야 합니다."
-미국, 밀수입 동물 돌봄 프로그램 마련
-캘리포니아주에서 성공하면 미국 전역으로 확대 예정
-구성 방병삼
#캘리포니아에_마련된_밀수_동물_보호_시설
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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